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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날씨·관광 등 정보, ‘탐방알리미’ 앱에서 확인하세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탐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알리미’ 앱을 새롭게 개편해 11일에 출시했다. 이 앱은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데, 운영시설 등의 정보는 물론 기상청과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와 연계해 공원별 날씨 예보와 주변 관광 정보도 알려준다. 특히 국립공원 목적지를 결정한 후 ‘나만의 일정표’도 만들 수 있고, 탐방 일정에 따라 경관을 감상하고 자연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탐방을 미리 체험할 수도 있다. ▲ 국립공원 탐방알리미 앱 주요 내용(정보그림=환경부)  © 탐방알리미는 국립공원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개인 취향에 맞는 목적지와 탐방활동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 산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산악공원, 바다를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해상해안공원을 추천해 주며, 전문(국립공원 블로그) 기자단이 선정한 인기 글과 영상도 계절에 맞게 안내한다. 특히 기간과 공원을 선택한 후 공원에서 운영하는 탐방로, 나의 탐방 일정(프로그램), 운영시설, 지역 식당, 문화시설, 축제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일정표를 완성할 수 있다. 만약 나의 탐방 일정 만들기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의 경우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직접 만든 양질의 탐방 일정을 참고해 편리하게 일정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각 국립공원사무소 챗봇을 통해 궁금한 점을 사전에 문의하고, 탐방 날짜가 다가오면 산행에 영향을 주는 탐방로 통제와 기상특보 등 주요 공지도 받아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11월 11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탐방알리미 출시 기념 행사를 한다. 이에 탐방알리미를 설치하고 공단 누리집(knps.or.kr) 계정으로 접속한 뒤 탐방일정을 만들면 ‘좋아요’를 많이 받은 작성자 중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탐방객이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을 하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로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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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강화”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강화, 리모델링 제도개선 등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13일 발표했다.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해서는 주요업무로 내놓은 게 없다.국토부의 올해 주요 정책과제는 △안전한 대한민국 △서민 주거안정 △지역 균형발전 △편리하고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 △국토교통 산업 혁신 등 5가지다.국토부는 국토교통 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인천 검단 사고와 같이 구조설계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시공, 감리 등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건축구조기사 자격 신설을 올해 상반기 중 추진해 건축기술구조사를 확충한다.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 대책은 2월 중에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 중 국가인증 감리를 최초 선발해 현장 감독을 담당하는 감리의 전문성을 제고한다.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배터리를 진단해 위험단계인 경우 소방당국에 자동으로 알리는 서비스를 4월 중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배터리 인증제 및 이력관리는 2월부터 실시한다.탄소배출량 감축 확대를 위해 공공건축물의 ZEB(에너지 소비 최소화 및 신재생 에너지 활용 녹색건축물) 최저 인증등급을 상향하고 민간건축물 에너지 성능 제고를 위한 설계기준을 강화한다.주택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재건축 진단·재개발 요건 등 규제를 개선하고 노후 주택개량 촉진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절차 간소화, 변경허가 절차 등 제도를 개선한다.이밖에 국토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및 항공 전반 안전체계 혁신 △청년·출산·고령자 등 맞춤형 주거지원 △교통망 확충 △자율차 등 신산업 육성 등의 과제를 올해 수행할 예정이다.출처 : 한국아파트신문(http://www.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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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시설 보수·보강 이행명령 대상 확대…이용자 보호 강화
    정부가 체육시설에 대해 보수·보강 등의 이행 및 시정명령을 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해 체육시설 이용자 보호를 강화한다. 또, 비회원제 골프장 예약 방식을 선착순 외에도 단체 이용이나 대회 개최 등의 경우 우선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골프장 이용규제를 개선하는 등 규제 정비를 담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지난달 28일부터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체육시설법 시행령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비회원제 골프장의 이용방식 다양화 등을 규정하고 있고 체육시설법 시행규칙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교육 의무화, 체육시설업자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강화, 직장체육시설 설치기준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체육시설법 상 체육시설 안전관리 의무(자료=체육시설 안전관리 매뉴얼)  © 먼저, 안전 점검 시행 결과 체육시설에 대해 보수·보강 등의 이행 및 시정명령을 할 수 있는 범위를 종전의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에서 ‘이용자에게 위해·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결함’이 있는 경우로 확대했다. 이행 및 시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으면 과태료(50만 원 이하)와 행정처분(영업정지 1개월 이하)을 부과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아울러 체육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담당자, 체육시설업자, 체육지도자 등 안전관리자는 해마다 3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했다. 어린이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어린이 또는 보호자에게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하도록 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호장치도 강화했다. 또한 비회원제 골프장은 예약 또는 도착 순서에 따라 골프장을 이용하게 하는 기존 선착순 방식 외에도 일정한 경우 우선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일정 비율 내의 종합(패키지) 상품 판매, 단체 이용, 대회 개최, 청소년 골프선수의 연습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한 것인데, 이를 통해 비회원제 골프장 간의 다양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 따른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직장체육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두 종류 이상의 체육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설치기준을 한 종류 이상 체육시설을 설치해도 운영할 수 있도록 직장체육시설 설치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체육시설업자가 회원 모집 때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문 또는 인쇄물만 제출하도록 했으나 서면, 전자적 방법 등을 추가해 제출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도 정비해 체육시설업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정우 문체부 체육국장은 “체육시설법 시행령·시행규칙 시행으로 체육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규제를 개선해 소비자와 사업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규제를 정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해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출처: 체육시설 보수·보강 이행명령 대상 확대…이용자 보호 강화-전국아파트신문 - https://www.jkapt.com/sub_read.html?uid=21585§ion=sc1§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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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리한 출퇴근길, 행복한 일상! 광역버스가 열어갑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8일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62(영종-강남) 노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이어 2025년 상반기까지 총 4개의 신규 노선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개통 일정)➊M6462(기점)우미린1단지 후문 (종점)강남역 (’24.12.28. 운행개시)➋M6659(기점)검단초등학교 (종점)여의도복합환승센터 (’25.1월. 운행개시 예정)➌M6660(기점)검단초등학교 (종점)구로디지털단지역 (’25.1월. 운행개시 예정)➍M6461(기점)소래포구역 (종점)역삼역 (’25.2월. 운행개시 예정)이번 신규 노선 개통은 광역버스 이용자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고 교통 복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와 강남을 연결하는 M6462 노선은 2019년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숙원사업으로, 이번 개통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또한, 지난 22일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인천시와 군·구가 요청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M)버스 신규 노선 2개를 추가로 선정해 서울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 교통 편익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노선 확정)➊(기점)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종점)시민의숲 양재꽃시장➋(기점)송도6공구 (종점)강남역이와 함께 인천시는 대광위와 협력해 광역급행(M)버스의 준공영제 전환 및 직행좌석버스 이관을 추진하고, 국비 확보를 통한 안정적 광역버스 운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또한, 지난 10월 15일 시행한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바탕으로 시민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혼잡 노선의 차량을 증차하고, 촘촘한 노선관리를 통해 광역버스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갈 예정이다.* (차량 증차) (시행 전) 201대 → (시행 후) 218대 / 증차 17대 (면허대수 337대)(주요 증차 노선)➊ 9501(11대→13대/2대↑)➋ 9100(10대→11대/1대↑)➌ 9200(11대→13대/2대↑) ➍ M6405(14대→15대/1대↑) ➎ M6450(7대→8대/1대↑)2025년에는 ▲빈자리 좌석 알림 서비스 ▲광역버스 정류장 개선 ▲광역버스 내 정류장 문자 표출 서비스 등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정책을 시행해 편익 증진 체감도를 높이고,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안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광역급행(M)버스 신규 노선 개통과 추가 노선 선정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안정화를 통해 인천시민의 교통 복지를 강화하고 더 나은 광역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